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문단 편집) == 기타 == * 증손자가 현 [[룩셈부르크 총리]] [[그자비에 베텔]]이다. 베텔의 어머니가 [[러시아계 프랑스인]]이었다.[[http://www.republicain-lorrain.fr/actualite/2013/10/26/xavier-bettel-un-jeune-liberal-presse|#]] * 라흐마니노프는 당대의 몇몇 연주자들처럼 그의 [[베히슈타인]] 피아노를 대동하고 다녔는데, 1911년 [[조지아]]에서 연주회가 끝나고 당시 러시아 왕립 음악원 조지아 분원장이자 그의 팬이었던 스테판 미르조예프가 기념으로 피아노를 자기에게 팔아달라고 부탁해 그에게 넘겨주었다.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 예술이 [[부르주아]]의 사치로 여겨져 박해를 받자, 생활이 곤궁해진 미르조예프는 라흐마니노프의 베히슈타인을 2만 5천 루블에 조지아 콘서바토리에 넘겼다. [[볼셰비키]]는 미국으로 망명한 라흐마니노프를 [[인민의 적]]으로 규정하여 그의 흔적은 무엇이든 파괴하려 들었지만 이 피아노의 존재는 다행히 알지 못했고, 오늘날 조지아 박물관에서 라흐마니노프의 베히슈타인 피아노가 전시되고 있다. 한편 그 뒤 새 피아노를 구입한 라흐마니노프는 "미국으로 이민 오면서 내 와이프와 내 소중한 블뤼트너 피아노, 이 둘만 가져왔다"[* "There are only two things which I took with me on my way to America… my wife and my precious Blüthner."]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 유독 대한민국에서 대단히 인기 있는 작곡가다. 라흐마니노프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작곡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특히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와 비교해 봤을 때도 한국에서 연주 빈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형식과 전개가 훌륭한 곡보다 전개가 산만하더라도 선율 자체를 중요시하는 한국 음악팬들의 취향이 드러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선율의 대가라 할 수 있는 차이콥스키가 대한민국에서 인기가 많은 것과도 상통한다. 다만 차이콥스키는 형식과 구조적 완성도도 훌륭한 작곡가이며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작곡가다. 그리고 이름이 꽤 길다 보니 '라흐', 'Rach' 등으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 1917년에 망명가기 전까지는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은 거의 자작곡 연주가 전부였다고 한다. 망명 이후 생계문제 때문에 사실상의 전업 피아니스트로 전향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